카카오 '정신아 2기' 출격: 엔비디아 대신 구글 TPU 선택하며 'AI 수익화' 총력전

카카오 '정신아 2기' 출격: 엔비디아 대신 구글 TPU 선택하며 'AI 수익화' 총력전

카카오 '정신아 2기' 출격: 엔비디아 대신 구글 TPU 선택하며 'AI 수익화' 총력전

카카오 '정신아 2기' 출격: 엔비디아 대신 구글 TPU 선택하며 'AI 수익화' 총력전

카카오가 정신아 대표의 재선임과 함께 본격적인 'AI 수익화'를 선언했습니다. 지난 1기가 방만했던 계열사를 정리하는 '내실 다지기'였다면, 이번 2기는 구글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비용을 줄이고 AI 서비스 '카나나'로 실제 돈을 버는 구조를 만드는 데 집중할 전망입니다.

엔비디아 의존도 낮추기…구글 TPU 도입으로 비용 절감

이번 발표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카카오가 AI 인프라 효율화를 위해 구글과 손을 잡았다는 점입니다. 카카오는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구글의 AI 반도체인 **텐서처리장치(TPU)**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최근 천정부지로 치솟는 엔비디아 칩 비용을 줄이고 추론 효율성을 높여, AI 서비스의 수익성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선톡'하는 AI 카나나, 수익 모델 가능성 입증

카카오의 새로운 AI 서비스 '카나나'의 지표도 공개되었습니다. 비공개 테스트 결과, 이용자의 80% 이상이 모델을 다운로드했고, 특히 AI가 먼저 말을 거는 **'선톡' 기능의 상호작용 비중이 60%**를 넘었습니다. 카카오는 AI가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해 상품을 추천하고 결제까지 돕는 '에이전트 커머스'를 하반기에 본격화하여, 단순한 메신저를 넘어선 수익형 AI 비즈니스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구글과 전방위 협력…영업이익률 10% 목표

카카오는 구글과 안드로이드 최적화 및 웨어러블 기기 협업 등 전방위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또한 광고 부문에서는 하반기부터 '자동입찰 기반 성과형 광고'를 도입해 광고 효율을 높일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카카오는 올해 매출 두 자릿수 성장과 함께 영업이익률 10%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창업자의 사법 리스크와 게임 부문의 부진이라는 숙제가 남아있지만, AI를 통한 확실한 수익 모델 창출로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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