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위브, 네오 클라우드 시대 개막…엔비디아·오라클과 함께 AI 랠리 주도

코어위브, 네오 클라우드 시대 개막…엔비디아·오라클과 함께 AI 랠리 주도

코어위브, 네오 클라우드 시대 개막…엔비디아·오라클과 함께 AI 랠리 주도

코어위브, AI 맞춤형 클라우드로 고속 성장

AI 특화 클라우드 기업 코어위브(CRWV.N)가 2분기 매출 12억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전년 대비 207% 급증한 수치로, AI 수요 확대와 맞춤형 인프라 공급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특히 두 곳의 글로벌 하이퍼스케일러와 확장 계약을 체결하고, AI 개발자 생태계 강화를 위해 Weights & Biases 인수까지 마무리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보였습니다.


폭발적인 인프라 확장, 엔비디아 GPU 중심 전략

코어위브는 현재 미국과 유럽에서 33개의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며, 엔비디아 블랙웰(Blackwell) 아키텍처 기반 GPU 25만 개 이상을 활용해 AI 연산력을 대규모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5년 말까지 유효 전력 공급량을 900MW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총 계약 전력은 2.2GW에 달합니다. 이는 글로벌 AI 서비스 기업들의 다년 계약 전환을 유도하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실적 가이던스 상향, 흑자 전환은 2027년 예상

코어위브는 3분기 매출 전망을 12.6억~13.0억 달러로 제시하며, 연간 매출 전망 역시 상향 조정했습니다. KB증권은 향후 3년간 연평균 성장률(CAGR)이 108%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영업흑자 전환은 2027년에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단기적으로 주가 변동성이 클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저평가 매력이 존재한다는 분석입니다.


오라클 실적 쇼크, 엔비디아·반도체주 동반 랠리

같은 날 발표된 오라클(ORCL)의 깜짝 실적은 시장을 뒤흔들었습니다. 오라클 주가는 하루 만에 36% 폭등하며 33년 만에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고, 엔비디아 역시 3.85% 상승해 모처럼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오라클 CEO는 "AI 서버 수요 폭증으로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매출이 1529% 급증했다"고 밝히며, 향후 4년간 클라우드 매출이 1,440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 소식은 엔비디아, AMD, 브로드컴 등 주요 AI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를 끌어올리며 AI 관련주 전반의 투자심리를 회복시켰습니다.


AI 클라우드 전환의 수혜주를 주목하라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한 AI 반도체 공급망, 코어위브와 같은 특화 클라우드 기업, 그리고 오라클 같은 소프트웨어 강자의 삼각 축이 동시에 성장 모멘텀을 확보한 시점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오버밸류 우려가 여전히 존재하지만, 장기적으로 AI 클라우드 인프라 전환이 불가피한 만큼 코어위브와 엔비디아를 묶어 본 투자 전략이 유효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