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의 확신: TSMC 생산능력 2배 확대와 오픈AI '역대급' 투자 예고

젠슨 황의 확신: TSMC 생산능력 2배 확대와 오픈AI '역대급' 투자 예고

젠슨 황의 확신: TSMC 생산능력 2배 확대와 오픈AI '역대급' 투자 예고

젠슨 황의 확신: TSMC 생산능력 2배 확대와 오픈AI '역대급' 투자 예고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1조 달러 만찬' 직후 기자들과 만나 향후 10년의 비전과 최근 불거진 루머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TSMC와의 파트너십 강화, 그리고 오픈AI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와 투자입니다.

TSMC 생산 능력 10년 내 100% 증설 전망

젠슨 황 CEO는 TSMC의 생산 능력이 향후 10년 동안 현재의 두 배 수준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그는 "TSMC는 놀라운 일을 해내고 있으며, 향후 10년간 생산 능력을 100% 이상 증대할 것"이라며 이는 반도체 산업 역사상 상당한 수준의 확장임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올해 AI 칩 수요가 폭발적인 만큼,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TSMC 측에 더 긴밀한 협력을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함께 자리했던 웨이저자 TSMC 회장은 구체적인 답변을 아꼈지만, 엔비디아가 그리는 AI 제국의 미래에 TSMC의 공급망이 핵심 열쇠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대목입니다.

오픈AI 불만설 일축 "역대 최대 규모 투자 진행"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을 통해 보도된 '오픈AI 투자 보류 및 불만설'에 대해 젠슨 황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그는 오픈AI를 "우리 시대 가장 영향력 있고 중요한 기업 중 하나"라고 치켜세우며, 샘 올트먼 CEO와의 파트너십을 매우 즐기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오픈AI의 투자 라운드에 반드시 참여할 것임을 명확히 하며, "엔비디아가 지금까지 했던 투자 중 가장 큰 규모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AI 생태계 확장을 위한 엔비디아의 전략

비록 작년에 발표된 1,000억 달러(약 145조 원)를 초과하는 수준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지만, 이번 투자는 엔비디아가 단순한 칩 공급자를 넘어 AI 소프트웨어 및 인프라 생태계의 중심축을 유지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오픈AI의 대규모 데이터 센터 구축 지원과 TSMC의 생산 라인 확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젠슨 황의 행보는 AI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결합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대만 방문은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AI 반도체 동맹이 그 어느 때보다 단단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